뉴스
날씨
(프)독식...지역민 반응
공유하기
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4년 04월 16일

이번 총선에서 지역의
유권자들이 한나라당에 절대적인 지지를 보낸데 대해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석헌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투표함을 열기 무섭게 쏟아진
한나라당 몰표는 지역정서에다 거여견제론,그리고 현정권에
대한 반발이 결합됐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인터뷰 시민2명(대구는 한나라당정서,야당과 여당이 비슷하게 균형이뤄야..)

또 이른바 박근혜 효과와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의 노인폄하발언이 한나라당 지지성향을 재집결시켰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특히 특정당이 아니면 안된다는
총선결과는 지역의 보수성을
재차 확인한 셈이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대학생(이번에 바뀔줄 알았는데....)

시민단체와 학계는 총선에서
지역주의가 여전했지만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의
득표율상승은 민심변화기류라며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인터뷰윤종화(총선대구시민연대 사무처장)

경제계는 현안이 산적한
상태에서 여권과의 연결고리가 끊기지 않을까 우려하면서
한나라당이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기를 바랐습니다

이희태(상의 부회장)

시도민들은 깊어진 세대갈등과
지역주의해소가 총선이 남긴
가장 큰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