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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열린우리당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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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04월 16일

전국정당화를 내걸고
대구,경북에서 의석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던 열린우리당
후보들은 오늘 해단식을 갖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하룻밤새 낙선자가 돼
다시 모인 열린우리당 후보들은 아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들은 한나라당의 텃밭에서
선전하게 해준 유권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지만 한편으론
섭섭함도 감추지 못했습니다.

INT/이재용
(평가도 비전선택도 아니고..)

또 지역주의의 높은 벽을
새삼 실감했지만 집권여당의
입장에서 지역현안을 계속
챙길 것이라는 다짐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INT/박찬석
(시민뜻 수용 더 낮은 자세로)

또 한나라당에 대해서는
16대 때 보여준 모습에서 탈피해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하기를
바란다고 충고했습니다.

열린우리당 후보들은 이어
TBC를 방문해 선거기간중
공정보도에 힘쓴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민주노동당도 기자회견을 열고 10% 넘게 정당득표율을 올려준 지역민들의 성원에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동당은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 또다시 나타난
지역민심의 보수성과 지역주의에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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