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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계차-동갑 투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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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4년 04월 15일

계속해서 대구시 동구
동신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연결합니다

질문> 이지원 기자 ?

기자> 예 대구시 동구 신암2동
제1투표소가 마련된
동신초등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질문> 그곳 표정 어떻습니까 ?

기자> 예 중계차가 나와 있는
이 곳 동신초등학교 투표소에는
지역민을 대변할 진정한 일꾼을
뽑기 위한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어서
투표소가 붐비지는 않고
선거인명부 확인작업이 끝나면 바로 투표소에 들어가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입니다

이번 총선에 1인 2투표제가 처음 도입된 만큼 유권자들은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지지 후보와
지지 정당을 꼼꼼히 표기한 뒤
투표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럼 유권자 한 분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셨는데 어떤 마음으로
투표하셨는지요?

인터뷰-

VCR
투표가 시작된 지
한 시간 반 가량 지난 지금
동구지역 82개 투표소를 비롯해
대구시내 581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갑과 을 선거로 나눠진 동구의
선거인수는 동구갑이
11만7천340명, 동구을이
14만천963명등 25만9천303명으로 동구인구의 7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동구의 투표율은
지난 2000년 16대 총선때 53.8%,
2002년 지방선거때 42.4%로
대구 전체 투표율보다 0.3%에서1%p가량 높았습니다

지금까지 동구 신암2동
투표소에서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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