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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장애인 투표 여전히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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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4년 04월 14일

17대 총선 투표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각종 시설이
보완됐지만 아직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장애인들의 투표를 돕기 위해
대구시내 전체 투표소 581곳
가운데 574곳을 1층에 마련하고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기표소도 투표소당 1곳씩 새로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투표소에 투표 안내 등을 맡은 일반 도우미는 2천198명이
배치되지만 장애인 도우미는
구군선관위 당 4명에
불과합니다.

또 구급차 등 이동차량도
240대가 확보했지만 홍보가
부족해 신청이 거의 없습니다.

이 밖에 시각장애인용
보조용구가 후보자 번호만
점자로 만들어 배포했을 뿐
후보자 이름이나 정당명은
점자화 하지 않아 1인2표제
푸표에 혼동이 예상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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