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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4년 04월 14일

TBC와 매일신문이 공동주관한 17대 총선 후보 TV토론이
어제 밤 <대구 수성갑>편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후보들은 지역의석 독식과 거대여당 견제론,그리고 자질등을 놓고
열띤 공방을 벌였습니다

토론내용을 정석헌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선거전이 막판인만큼
후보들은 이번 총선의 최대 화두로 등장한 한나라당의 지역 의석 독식에 대해 치열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한나라당 이한구후보는
지역 싹쓸이 경계론에는
열린 우리당의 거대여당화와 일당독재체제를 구축하려는 의도가 있다며 열린 우리당 김태일 후보를 공격했습니다.
싱크 이한구 후보

이에대해 열린 우리당
김태일 후보는 한나라당의 독점구조로 인한 지역발전 후퇴등 폐해를 거론하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싱크 김태일 후보

민주노동당 이연재 후보는
싹쓸이는 지역발전에 장애가 된다며 공감을 표시했지만
열린 우리당 후보들의 단식을 포함한 감성정치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싱크 이연재

민주당 조순형후보는
한 정당의 독주는
지역개발이나 우리나라 정치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지역주의 극복을 위한
자신의 대구출마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싱크 조순형

한국기독당의 석홍후보는
정강정책을 홍보하는 한편
현 정치권을 비판했고
자민련의 신우섭후보는
지역현안을 포함한 공약실천을
약속했습니다
석홍후보
신우섭후보

지난달 31일부터
대구와 경북의 14개 선거구 후보들을 검증한 TV토론은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자질과 정책을 살펴본 유익한
자리였다는 평가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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