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투표율 전망

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4년 04월 14일

내일은 제 17대 총선
투표일입니다.

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16대 총선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선관위는 진정한
민의를 반영하기 위해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이지원기자의 보돕니다.

인터뷰/ 유권자(3명,짧게)

제17대 총선 투표일을 앞둔
유권자들의 투표참여에 대한
반응입니다.

CG)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국의 유권자 천5백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9%가 투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반드시 투표하겠다도 77%나 됐습니다.

CG)지난달말 대구의 여론조사
기관인 아이너스 리서치가
대구시내 5개 선거구 유권자의 투표의향을 조사한 결과도
투표참여 의사가 평균 80%를
웃돌았습니다.

CG)이러한 투표참여율이 실제
투표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이지만
대부분의 여론분석 전문가들은
이런 추세를 감안해 이번 총선 투표율이 15대와 16대 총선보다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인터뷰-이근성
(아이너스 리서치)

하지만 연령대별로는
이전처럼 2,30대의 투표율이 4,50대 이상의 투표율보다
매우 낮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구와 경상북도 선거관리
위원회는 각종 캠페인을 펼쳐
국민 참정권 실현을 위한
투표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인터뷰-이정국
(선관위 홍보과장)

지역의 선량을 뽑고
국민이 원하는 정치개혁의
첫걸음은 투표참여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유권자가
실천할 때입니다.

TBC 이지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