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 경찰청은
사기도박을 한 혐의로
안동시 남선면 45살
김 모씨를 구속하고
김씨의 도피를 도와준 혐의로
안동시 옥야동 43살
박 모씨도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23일
검거된 사기도박단 14명과 함께 2001년부터 2003년 10월까지
43살 이 모씨 등
사업가 2명을 도박판에 끌어들여 27차례 걸쳐 사기도박을 해
21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는 경찰의 도박단
검거가 실시되자 사기도박
기술자인 김씨의 도피를 도와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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