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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결정2004-고령,성주,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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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4년 04월 10일

결정 2004 현장을 가다--
오늘은 고령-성주-칠곡
선거굽니다.

이곳은 재선을 노리는
현역의원인 후보와
대구지방경찰청장 출신의
여당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황상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나라당 이인기 후보는
지난 4년동안의 깨끗한
의정활동을 부각시키면서
현정권 견제론을 앞세워
표심을 파고 들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이 지역에
농민비중이 큰 점을 감안해
농가소득 증대 정책과
영남권 복합화물기지의
조속한 건설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이인기 한나라당 후보]

열린우리당 조창래 후보는
정치 신인의 참신함과
깨끗한 공직생활을 내세워
힘있는 여당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조후보는 성주에는 농업기반공사 본사를, 칠곡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을 유치하고 고령의 대가야문화권 개발을 국책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창래 열린우리당 후보]

고령 성주, 칠곡 선거구는
이번 총선부터 통합된 지역으로 선거인수 14만3천여명의
도농 복합지역입니다.

이에따라 칠곡군과
고령-성주군 간의 지역
대결구도가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가운데
여,야 양자 구도인만큼
탄핵정국과 박근혜 효과가
표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tbc뉴스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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