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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무소속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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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4년 04월 09일

선거전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무소속 후보들의 고단한 싸움이 게속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인물론으로 막판
뒤짚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황상현기자의 보돕니다.





대구 달서을에 출마한 권용범 후보는 유일한 전문 경영인
출신이라는 인물론으로 바닥표를 �으며 양당 구도의 선거전에
맞서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시간이 지날수록
탄핵정국과 박근혜 효과가
약해지고 있다는 판단아래
1인2투표제로 한 표는 정당에
한 표는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권용범 대구 달서을 무소속]
(한표는 정당에 한표는...)

대구 수성을 선거구의 무소속 남칠우 후보는 여,야 정치권의 부정부패를 싸잡아 비난하면서 유권자들의 정치불신에 대한
대안으로 무소속후보를 부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남칠우 대구 수성을 무소속]

대구에서 현역 의원으로
유일하게 무소속으로 출마한
서구의 백승홍 후보도 역시 지역 일꾼론을 전면에 내세워 상가와 시장등을 누비는 대민 접촉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동구을 무소속 임대윤 후보는
계속되는 TV 토론회를 통해
선거양상이 정당 중심에서 인물 중심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며
구청장 시절의 경험과 추진력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지역구 후보는 없고 당대표급
인사들의 이벤트만 무성하다는 지적속에 무소속 후보들은
선거전이 종반에 접어들면
유권자들이 인물중심으로
지지후보를 선택할 것이라며
막판 뒤집기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TBC뉴스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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