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북도내에서
농기계 사고가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농기계 사고를 분석한 결과
모두 7백60여건이 발생해
790여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이는 전년도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경운기 사고가 전체의 80%를
차지했고, 발생시기로는
본격적인 영농철인 4월부터
10월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사고 원인별로는
부주의와 조작미숙이
83%로 나타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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