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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재선거 사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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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석현

2004년 04월 08일

총선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불법 선거사범 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에띠리 유례없는 재선거
사태가 예견되고 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어제까지 경찰에 적발된
대구지역 선거사범 수는
161명으로 이 가운데 10명이
이미 구속됐습니다.

경북에서는 262명이 적발돼
9명이 구속됐고 100여명이
내사를 받고 있습니다.

cg1)이 가운데 후보자를 포함해
당선 무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회계책임자나 후보 가족의 수는 대구가 71명 경북이
81명이나 됩니다.

후보등록을 하지 않은
출마예정자가 일부 포함됐지만 대구 경북의 후보자 수보다
많습니다.

cg2)또 대구시선관위가 검찰에
고발하거나 수사를 의뢰해 당선 무효 판결 가능성 있는 사례는 26건, 경북은 41건에 이릅니다.

특히 기소율이 100%를 보인
대구의 경우 총선 이후 상당수의 선거구에서 재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 선관위 지도과장)

경찰과 선관위가 분석한
대구경북의 당선 무효 가능한
선거법 위반 사례는 80여건으로 총선 후 상당수 당선자는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전망입니다.

tbc뉴스 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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