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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각당 중반판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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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04월 08일

17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기간이 절반을 넘어서면서
각 후보 진영은 중간판세를
점검하고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한나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지역 27개 선거구 가운데
대구 중남구와 동구갑, 영주,
영천 등을 제외한 21곳에서
우위에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에따라
정책대안 제시와 민생챙기기에 역점을 두어 남은 기간동안
승세 굳히기에 나설 방침입니다.

INT/이상학
(철저하게 포지티브 선거)

열린우리당은 대구 중남구와
동구갑, 영주 등 5곳을 우세,
대구 동구을 등 16개 지역을
백중우세 또는 접전지로
분류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지역과
정권사이의 창구역할이 가능한 전직 장차관급 인사들을 앞세워 인물우위론과 지역발전론을
남은 기간동안 적극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INT/ 조성근
(정부 예산이 경제회생 열쇠)

민주당은 조순형 대표가
득표전에 나서면서 지역의
당지지도가 회복되고 있다고
보고 정통야당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방침입니다.

민주노동당은 젊은층과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당지지도가
계속 확산되는 것으로 자신했고자민련은 양강구도에 실망한
지지세 확보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또 무소속 후보들은 최근
탄핵정국과 박근혜 바람이 잦아들면서 일부 지역에서 당선권에
근접하고 있다며 인물을 검증하려는 표심이 막판으로 갈수록
커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TBC뉴스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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