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기간의 절반이 지난 가운데
각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오늘부터 부동층 공략을
본격화합니다

한나라당 시도당은 오늘
선거대책회의를 열어
판세 점검과 선거전략
수립에 나서고 민주당 후보들은
노인폄하 발언과 분당 논란에
휩싸인 열린우리당에 대한
집중공세를 벌일 계획입니다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
싹쓸이 경계론을 내세우며
유권자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를 벌이고
자민련은 오늘 김종필 총재가
대구와 문경, 구미를 잇따라
방문해 지원유세에 나섭니다

민주노동당은 오늘 오전
대구,경북의 전현직 대학교 학생회장 4백여명의 지지선언을 통해
젊은층의 지지를 유도하고
무소속 후보들은 정당보다
인물검증을 우선해 줄 것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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