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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차량전문털이범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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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4년 04월 07일

전국의 중소도시를 돌며
억대를 털어 온 차량 전문털이범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주차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37살 유모씨와 31살 전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서
21살 이모씨의 승용차 뒷유리를 깨고 350만원 상당의 카오디오를
훔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같은 방법으로 65차례 골프채와
노트북 등 1억 2천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보험회사 사고처리반
직원으로 위장해 사고 차량
운전자를 대신해 물건을
파는 것처럼 장물을 처리해
경찰의 눈을 따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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