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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후보자 TV토론회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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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최국환

2004년 04월 06일

TBC와 매일신문이 공동주관하는
17대총선 후보자 토론회
<영양-영덕-봉화-울진>편이
어제 저녁 TBC스튜디오에서
열렸습니다.

후보들은 저마다 깨끗한 정치를 구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역설했습니다.

토론회 주요 내용을
최국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한나라당 김광원 후보는
노무현정부나 열린우리당으로는
조국의 미래가 없으며
이들이 국민의 힘이란 말로
민의를 조작하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김광원/한나라당 후보

열린우리당 박영무 후보는
지역을 오지로 방치한 무능한
정치인을 심판하기위해
출마했다며 김 후보측에 유입된 불법대선 자금 규모를 밝히라고
맞받아쳤습니다.

박영무/열린우리당 후보

무소속 김중권 후보는 경륜과
추진력을 갖춘 큰 인물론을
내세웠지만 다른 후보들로부터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유를 밝히라는 공격을 받았습니다.

김중권/무소속 후보

조영환 민주당 후보는 대통령
탄핵 소추안 발의의 정당성을
주장했고 김원욱 자민련 후보는
수목원과 한방타운 유치 등의
각종 개발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조영환/민주당 후보

김원욱/자민련 후보

지역 현안인 핵 폐기물 처리장
건설과 관련해 김중권 후보와
김원욱 후보는 찬성을,조영환
후보는 반대입장을 밝힌 반면
김광원 후보와 박영무 후보는
각각 토론주제로 부적절하다와
특별법을 제안하겠다로 즉답을 피했습니다.

오늘은 대구 달서을 선거구의
후보 토론회가 저녁 6시20분부터 100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TBC뉴스 최국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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