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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총선후보 토론회-달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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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이승익

2004년 04월 05일

TBC와 매일신문이 공동주최하는 2004 총선후보 TV 토론회 <대구 달서병> 선거구편이 어젯밤에 방송됐습니다.

후보들은 지역발전과 정치문화 개선에 자신이 가장 적임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토론회 내용을 이승익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선거구가 새로 생겨 무주공산으로 불리는 지역답게 후보자들은 가장 먼저 낙후된 지역개발 공약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힘썼습니다.

(김석준/한나라당 후보)
(김부기/자민련 후보)

열린우리당 후보는 이른바 노인폄하 발언과 관련한 상대 후보의 공세를 맞받아치며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선아/열린우리당 후보)

지역사정에 밝다는 토박이론이 나오자 경륜을 내세운 일꾼론으로 자신을 차별화 하려는 시도도 눈에 띄었습니다.

(서병환/민주당 후보)
(이외수/무소속)
(차철순/무소속)

그러나 토론회는 후보들 사이의 공약대결보다는 상대후보에 대한 인신공격이 상대적으로 더 많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오늘은 봉화, 울진, 영양 선거구 총선 후보자 토론회가 저녁 6시20분부터 방송될 예정입니다.

tbc뉴스 이승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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