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최근 3년동안
낙동강 수질 감시망 운영효과를 평가한 결과 수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사문진교 주변 낙동강의
생물학적 산소요구량은
지난 2001년 7.2ppm이었으나 2002년 5.0, 그리고 지난해에는 4.0으로 나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총질소 농도는 같은 기간에 12.58ppm에서 8ppm으로 낮아졌고 납이나 수은과 같은 중금속과
페놀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부 유해화학물질이
미량 검출되기는 했지만
우려할 수준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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