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노기술집적센터 유치 나서

이수환

2004년 04월 01일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포항공대
포항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국책사업인 나노기술집적센터
유치에 뛰어들었습니다.

이수환기자의 보돕니다.

정부는 21세기를 주도할
핵심기술인 나노기술의 연구와 상용화가 동시에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업과 대학의 협력기반시설인 나노기술집적센터 구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나노기술집적센터 유치를 위해 어제 포항테크노파크에서
나노기술산업 육성계획 보고회와 심포지엄을 갖고 도지사와 포항공대 총장을 공동유치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이의근 경북지사

경상북도는 포항에는 가속기
연구소와 산업과학연구원이
있는데다 구미와 울산,부산이
인근에 있어 나노기술의 산업
파급 효과가 크다는 것입니다.

또 포항공대가 세계 최고수준의
나노관련 전문가와 연구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산.학.연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는
것입니다.

정윤하;나노집적센터유치단장

정부는 올해부터 5년간 900억원을 투자하는 나노기술집적센터가 들어설 지역을 공모하고 있는데
6월쯤 확정됩니다.

나노기술 개발은 미국이
선도하고 있고 일본과 유럽도
국가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2010년에는 세계시장이 1조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TBC 뉴스 이수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