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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론회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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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4년 04월 01일

대구경북 TBC와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2004 총선후보
TV 토론회가 어제 시작됐습니다

첫 시간인 어제는
영주시 선거구에 출마한
4명의 후보가 열띤 설전을
벌였습니다

이지원기자가 정리했습니다



90분동안 이어진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먼저 대통령
탄핵문제와 양당대결구도에 대해
논쟁을 벌였습니다

대통령의 법정 출석에 대해
무소속후보들은 정당한 절차를 강조한 반면 정당 후보들은
여당과 야당의 입장차이가
분명했습니다

싱크-이영탁 열우
정치공방우려있어 출석필요없어

싱크-장윤석 한나
법앞에 만인평등, 출석의무

후보들의 상호토론에서는
여야 후보들끼리 신경전을
벌인 반면 무소속후보끼리는
격려와 배려가 두드러졌습니다

당적변경이나 공천결과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점에 대한
지적도 잇따랐습니다

후보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역현안은 경기침체와
실업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회생방안이었습니다

싱크-장수덕 무
IT BT육성

싱크-박성만 무
관광자원개발

또 장윤석후보는 민간기업을
유치해 고용을 창출하는 방안을
이영탁후보는 국가사업과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것으로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13일까지 대구경북 TBC와
매일신문이 공동주최하는
2004 총선후보 TV토론회,
두번째 순서는 경주시 선거구로
오늘 오전 9시부터 생방송됩니다

TBC뉴스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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