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달동안 상시개장합니다.

경상북도는 엑스포 공원에 있는 사이버 영상관등 7개 시설을 새단장해 다음달 말부터 10월 말까지 개장할 계획입니다.

특히 월드컵을 맞아 4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본선 출전 32개 나라의 전통문화를 특별전시관에서 소개하고 10월 중순에는 국제농업한마당 행사를 개최합니다.

경상북도는 엑스포 공원 정문 입장료를 받지 않는 대신에 전시관별로 천원에서 3천원의 관람료를 받고 경주시민에게는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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