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9백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인 나노기술 집적센터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포항
테크노파크에서 포항공대와
포항시,구미시와 공동으로
나노기술 육성계획 보고회와
심포지엄을 열어 나노융합기술 벤처기업 육성과 나노마켓
개설등 나노산업육성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경상북도는 포항공대가 방사광 가속기를 보유하고 있고
나노기술 지원센터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데다 포항의
철강산업과 구미의 전자산업
울산의 자동차 산업등
산학협력에 필요한 산업기반을 갖추고 있어 나노기술집적 센터 유치에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자원부는 6월말쯤 나노기술 집적센터를 전국 2곳에 지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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