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소비세 인하에도 소비심리가 되살아 나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24일
부터 가전제품과 골프용품 등의 특소세가 인하됐지만 매출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줄었습니다.

특소세 인하발표에도 매출이
늘지 않는 것은 세금 인하폭이 적은데다 가전제품 해당품목이 에어컨과 프로젝션TV 등 일부
고가품에 그치고 윤달이 끼어
이사철 특수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편 자동차는 고가차량 위주로
계약이 소폭 증가하고 있고
최근 한달 새 차량을 구입한
사람들로부터 환급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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