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결정 2004-중남구

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4년 03월 31일

결정 2004 현장을 가다
순섭니다

오늘은 선거구가 통합된
대구 중남구 선거구를
정석헌기자가 소개합니다

대구 중구와 남구는 이번에
선거구가 합쳐져 현역의원들이 다른 선거구로 옮기거나 공천을 받지 못했습니다.

방송기자 출신인 한나라당
곽성문 예비후보는 전문적인
식견에다 최고 경영자 경험의
경륜을 앞세워 참신한 일꾼으로서의 정치개혁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곽성문(한나라당 예비후보)
7년동안 무소속 남구청장을
지낸 열린 우리당 이재용
예비후보는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미군기지 이전등 중남구
현안해결의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재용(열린우리당 예비후보)

영세상인으로 중앙지하상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주노동당 신영섭 예비후보는 재래시장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세번째 도전인 자민련의 이수만 예비후보는 학원법개정을 포함한
사교육개혁을 공약으로
걸었습니다

인터뷰 신영섭
이수만

중남구 선거구는 민주당 조순형대표의 출마여부가 최대의 변수인 가운데 15,16대때 낙선한
임철변호사도 출마여부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대구 중남구의 인구는
26만여명.

상대적으로 40대 이상의 유권자가 많은 남구와 2,30대의 젊은 유권자가 많은 중구의 표심이 이번 총선에서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거립니다

tbc 뉴스 정석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