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부경찰서는
농협직원을 가장해
어민 통장에서 5백만원을
인출해 가로챈 혐의로
포항시 득량동 28살 엄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엄씨는 지난달 12일
전화번호부에서 알아낸
전화번호로 포항시 대보면
53살 김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농협직원인데
김씨 통장에 돈이 잘못 입금됐다고 속여 통장과
도장을 건네 받은 뒤 통장에서
5백만원을 찾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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