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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휴대폰 고장 불만 방화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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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4년 03월 30일

대구 북부경찰서는
잦은 휴대전화 고장에
불만을 품고 모 가전업체
고객 서비스센터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 등으로
대구시 평리동 42살 이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오늘 오후 4시 10분쯤
대구시 칠성동 모 가전업체
3층 서비스센터 바닥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다
미수에 그치자 말리던
42살 송모씨 등 직원과 손님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씨는 지난해
9월 구입한 휴대전화가 자주
고장나 홧김에 페인트점에서
산 시너로 불을 지르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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