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공약대결 시동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03월 30일

탄핵정국 이후 주춤했던 17대 총선 정책,공약대결에 다시
시동이 걸렸습니다.

열린우리당과 자민련은 오늘
지역공약을 발표하면서
총선체제를 본격화했고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도
내일 공약을 발표하고
선거체제를 가동합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열린우리당은 오늘 사실상의
대구,경북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인 깨끗한 선거 지킴이
선언식을 열었습니다.

김근태 원내대표와 대구,경북 후보들은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하고, 대구 7대 공약과 경북 4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공약에는 동대구 역세권 개발과
동남권 연구개발 중심도시 건설,
구미, 경산, 포항, 안동권역별 성장동력 산업 육성 등이
포함됐습니다.

김근태 원내대표는 21세기에
대구,경북이 새로운 경쟁력을
가지려면 여당이 지역에서
안정의석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 김근태
(견제론은 또다른 지역주의)

열린우리당 인사들은 행사가
끝난뒤 지하철 탑승과 공단지역과 시장을 찾아 대구민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자민련 김종필 총재도 오늘
구미와 대구를 잇따라 방문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수
있는 대구 만들기와 첨단산업
활성화, 21세기 신경북형 농업
환경 조성등 대구,경북 10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싱크 - 김종필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내일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창조와
혁신의 국제도시건설을
주요내용으로 한 지역공약을
발표할 예정이고 민주노동당도 두류공원에서 총선승리 출정식을 열고 지지세 확산에 나섭니다.

tbc뉴스 박철흽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