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천안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30여명의 사상자가 난 아성여객 대구 사무실에는 오늘도 직원들이 설연휴도 잊은채 사태수습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대구시 신천동 아성여객 본사 사무실에는 직원들이
정상출근해 사고현장으로
파견한 임직원들과 연락을 취하는 등 부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성여객은 사망자가 안치된 병원마다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오늘부터 사고 트레일러가 가입한 화물 공제조합측과
사고 처리 문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들의 장례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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