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심은지 30년이 지나
수목이 지나치게 밀집한
지역의 나무를 올해부터 5년동안 단계적으로 근린공원이나
초등학교 등지로 옮겨 심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올해는 신천대로
녹지대에 심어져 있는
이팝나무 등 14종류 120여
그루를 북구 근린공원과
초등학교에 이식하기로
했습니다.
또 동대구로 중앙분리대의
가시나무 등 20종류 100여
그루를 태풍 매미 피해가 난
녹지대로 옮겨 심어
과밀지역의 수목 생장환경을
개선하고 나무를 새로 사오는데 드는 예산을 줄일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다른 지역에
옮겨 심을 수 있는 과밀수목이 11개 지구 3천여 그루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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