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총선 출마예정자 3명이
오늘 구속되거나 체포 또는
고발됐습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산악회를 조직해 여성 조직원들에게 금품과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수성구 출마 예정자
남모씨등 3명을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정보정책
연구소를 만든뒤 지난해 10월
부터 자신과 소속정당을
홍보하는 전화 문자메시지를
선거구민 9만여명에게 보낸 혐의로 대구 달서구 입후보 예정자인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대구수성경찰서도 2월에 유권자
10여명을 식당으로 불러 자신의 비서 박모씨를 시켜 70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하고 관광을 보낸 혐의로 달서구
출마예정자인 박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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