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지역 최대 재래시장인
포항 죽도시장 발전에
걸림돌이 되어 온 칠성천 복개가 올해 마무리됩니다.

포항시는 대형 유통업체의
잇따른 진출로
사양길을 걷고 있는
죽도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74억원을 들여
보상과 복개공사 일부를 끝냈고 올해도 47억원을 들여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칠성천 복개공사가 끝나면
422미터의 유휴공지가 발생해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악취 등 보건위생 문제도
개선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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