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밤 경찰이 실탄을 쏘며
추격하자 차를 버리고 달아난
강도강간 용의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강도 강간과
차량 절도를 일삼은 혐의로
대구시 평리동 35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1월2일 대구
성서공단에서 훔친 택시에 탄
26살 정모씨를 흉기로 위협해
돈을 뺏고 성폭행하는 등
지금까지 4천여만원 상당의
차량과 금품을 훔치거나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훔친 차량 4대와
손지갑등 32점을 압수하고
김씨의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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