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11년 6개월만에
대구 와룡산 중턱에서 발견된
개구리소년 5명의 유골이 오늘 유족들에게 인도됐습니다.
소년들의 유골은 오늘 오후
경북대병원 법의학교실로부터
유족들에게 인도됐으며 빈소가 마련된 경북대 영안실에는
성서초등학교 교사 등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모레
합동장례식을 갖고
소년들이 다녔던 성서초등학교와 생가, 유골이 발견됐던
와룡산 세방골에서 노제를 치른 뒤 유해를 화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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