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학교 위탁급식 업체와 도시락 제조업체가 무허가로
영업을 하거나 규정을 위반하다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최근
식품의약청, 교육청 등과 함께
특별 합동단속을 벌여
규정을 위반한 14개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용별로는 무허가 영업이
6곳으로 가장 많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한 업소가 3곳, 종사자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업소 2곳 등이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와함께
위탁급식업소에서 조리된
식품 41건과 시중에 유통중인
햄버거와 김밥, 도시락 등
22건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고 부적합으로 드러날경우
업소명단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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