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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항공승객80%고속철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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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김태우

2004년 03월 24일

다음달 1일
경부 고속철이 개통되면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으로
바뀌는 만큼 지방자치단체에서
새로운 교통수단 등장에 따른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21세기 낙동포럼이 오늘
경부 고속철 개통에 즈음해
개최한 정책 토론회에서
서광석 한국철도대학 교수는
고속철이 본격 운행되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돼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대구지역이 동남권의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해
고속철을 활용해
도시 경쟁력을 높일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한편 경부고속철이 개통되면
대구 서울간 항공 승객이
최고 70%이상 격감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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