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8시쯤 예천군 용두리 63살 도모씨의 목장에서 염소 11마리가 짐승에 물려 죽은채 발견됐습니다.
도씨는 어제 낮 1시쯤 염소를 방목한뒤 저녁에 확인해보니
염소 80여마리 가운데 11마리가 목에 상처가 나 죽고 30여 마리는 없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도사견 2마리가 마을을
배회했다는 주민의 말에 따라 일단 도사견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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