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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ive(3/19 대구 총선 5.5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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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4년 03월 23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 (네, 서울입니다)

Q)중앙선관위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계속되고 있는데
대구,경북은 어느 정도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까

ANS)네, 중앙선관위가 지난
12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접수한 결과 오늘 현재
대구는 모두 66명이 등록해
5.5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북은 15개 선거구에 79명이 등록해 5.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어 대구,경북 모두 전국 평균 경쟁률 5.2대 1을
웃돌고 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예비 후보
등록 1주일을 넘겨 대부분의
출마예정자들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보고 이번 총선 평균
경쟁률이 6대1을 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별로 보면
대구와 경북 27개 선거구
가운데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아직 공천자를 확정하지 않은
선거구를 남겨두고 있어
실제 후보 등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대구의 경우 40대이하
예비 후보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고 경북은 전체의 41%여서 전국 평균 40대이하 점유율 52.8%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직업별로는 대구와 경북
145명의 신청자 가운데
국회의원과 정치인이 47명으로 가장 많았고 변호사가 18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예비후보 등록은 17대 총선
후보등록전인 이달말까지
계속됩니다.

Q)그리고 정부가 오늘
서비스업 육성 대책을
발표했는데, 지방이전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도 포함됐죠

ANS)네, 정부는 오늘
내년부터 서비스업의 세제와
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서비스업 육성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가운데 물류업과
운송업, 기계장비 임대업 등
공장에 준하는 시설을 갖춘
서비스 업종이 지방으로
이전하면 제조업과 동일하게
취득세와 등록세를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안에 지방세법을
개정해 지식과 문화산업,
정보통신업 등 서비스업종이
산업단지에 입주하면
제조업과 동일하게 취득세와
등록세를 면제하고
종합토지세의 50%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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