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앙도서관에 아메리칸
코너가 문을 열었습니다.
아메리칸 코너가 들어선 것은 부산에 이어서 두번쨉니다.
이승익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 중앙도서관 1층에 마련된 아메리칸 코너에는 각종 도서 780여권과 영상자료, 정기
간행물이 비치돼 있습니다.
또 각종 워크숍과 교육
프로그램,학생상담등 미국유학이나 기업활동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하게 됩니다.
중앙도서관이 공간과 직원을
제공하고 주한 미대사관은 각종 자료와 기자재를 기증했습니다.
토마스 허바드 주한 미대사는 오늘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아메리칸 코너가
한-미교류 증진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토마스 허바드/주한 미대사)
아메리칸 코너 개소를 계기로 대구 중앙도서관과 애틀랜타
풀턴 도서관은 자매결연을 맺고 두 도시간 교류확대에 가교역할을 하기로 했습니다.
대구를 처음 찾은 허바드 주한 미대사는 오늘 아침 지역 언론사 사장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미국과 지방도시의 교류증진에 언론매체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tbc뉴스 이승익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