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외국 축구팀의
전지훈련 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히로시마와
후쿠오카, 그리고 오이타를
비롯한 일본 프로축구 2군
3개팀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대구를 찾아 국내 프로팀과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니가타 축구학교와 아이치현
선발, 시가루FC 등도 대구에서 강습이나 전지훈련을 하는 등
다음달 초까지 모두 7개 외국팀이 대구를 찾을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월드컵과 U대회를
치르면서 잔디구장 확충 등
경기시설이 대폭 확충됐고
교통, 숙박여건이 크게 개선된 때문으로 보고 앞으로
해외선수단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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