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색.첨단 소방안전장비 눈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4년 03월 20일

대구 소방안전엑스포에서는
쉽게 불을 끄거나 생명을
지켜주는 이색적이고도
첨단기능을 갖춘 장비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대구의 한 업체가 개발해
처음 선보인 소방오토바입니다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주택가에 불이 났을때 소방관
1명만으로도 신속하게 접근해
초기진화를 할수 있습니다.

INT/전명호/에프엠 대표
(초기진화 효과적)

화재가 났을때 유독가스를
차단하고 450도가 넘는 열에서도
타지않은 휴대용 방염마스크도 눈길을 끕니다.

얼굴에 마스크를 쓰고서도
의사소통을 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가정에서 불이 났을때 기존의 분말 소화기를 대체할수 있는
휴대용 간이소화기도
선보였습니다.

스탠딩/불이 났을때
이렇게 뿌려주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수 있습니다.

수해현장에서 모래주머니
역할을 할수 있는 아쿠아블록도
눈길을 끕니다.

무게가 380그램에 불과한
이 제품은 마섬유로 만들어
물에 넣은뒤 5분만에 물을
흡수하면서 20킬로그램이 넘는 마대자루 형태로 변합니다

INT/김현숙/세중물산대표
(수해현장,침수때 물 제거)

이밖에도 휴대용 방진마스크와 휴대용 산소 호흡기 등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이색적이고도 첨단기능을 갖춘
다양한 제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tbc뉴스 이혁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