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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무심기 경제수종으로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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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봉

2004년 03월 18일

이어서 TBC구미를 연결합니다

김영봉 본부장(네 구미입니다)

올해 경상북도의 나무심기가
예년과 달리 소득이 기대되는
수종으로 대부분 바뀌었죠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나무심기 슬로건을 가치있는 숲을 조성해 소득을 올리자는 취지로 <산에서 미래를>로 정하고 수종도 이에
적합한 것으로 바꿨습니다

=VCR1=
실제로 어제 있었던 범도민 나무
심기에서도 감나무와 헛개나무,자작나무 등 소득이 기대되는
수종 만5천 그루를 심었습니다

이는 곶감과 산수유 열매를
이용한 상주의 한약재 등이
경쟁력이 있어 지역특색을
살리고 한방자원산업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여기에다 21세기에 예상되는
인간과 숲의 상생시대에 대비해 70년대 시작된 녹화위주에서
벗어나 가치있는 숲을 만들자는 취지도 담겨 있습니다

=VCR2=[이의근 경북지사]

범도민 나무심기에는 시군에서 천여명이 참여했고 경북도청에서
교환 근무중인 중국인도
나무심기에 나섰습니다

=VCR3=
[김선애-구미시 남통동]
[왕홍위-경북도 국제통상과]

경상북도는 올해 125억원을
들여 22개 시군 2600여 헥타르에
산수유와 고로쇠등 유망 수종 283만 그루를 다음달까지 심을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나무심기를
계기로 시군별로 특색에 맞는
나무를 집중적으로 심어
소득 향상과 산림의 공익
기능 증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앵커)
생산비 절감형 농기계
연시회 소식도 전해주시죠

기자)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중소형 농기계 연시회가 상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습니다

=VCR4=
연시회에는 올해 처음
공급되는 다목적 관리기를 비롯해 수도용 제초기와 밭작물용 파종기가 선보였습니다

또 하우스용 분무기와 자동릴 분무기 그리고 논두렁 조성기등
6종류의 농기계가 전시됐습니다

농민들은 이번에 선보인
농기계들이 노약자도 쉽게 다룰 수 있도록 편리해졌고 기능도 좋아졌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농기계들이
한 자리에 선보여 농기계를
선택한는데도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VCR5=
[김동춘-상주시 초산동]
[송도용-상주시 가곡리]

상주시는 올해 550농가에
농기계를 보급할 예정인데
이번 연시회는 농민들이 원하는
농기계를 구입할 수 있도록 새로 공급되는 농기계 종류와 성능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구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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