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무소속희망연대 출범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4년 03월 18일

17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인 정치인들이 오늘 무소속 희망연대를 결성했습니다.

탄핵정국 속에서 상대적으로
입지가 좁아진 무소속 연대가
총선에서 어느정도 약진할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무소속희망연대에 참여한 인사는 박철언 前장관과 한나라당을
탈당한 백승홍 의원 그리고
차철순 변호사등 7명입니다
(**전원 자막처리)

이들은 선언문에서 건전한
개혁적보수를 지향하며 지역경제 회생등 이번 총선에서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찾아주겠다고
밝혔습니다.

SYNC/권용범 무소속 희망연대
(희망의 메시지 찾아주기 위해)

또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고
4.15총선에서 협력하되
총선결과에 따라 정당결사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C/백승홍 의원
(총선약진하면 정당구성도 가능)

무소속 희망연대는 총선에서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바람몰이식 전략에 맞서
인물위주의 선택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C/박철언 무소속희망연대
(바람몰이하면 인물위주 선거
의미 없어진다)

그러나 무소속 희망연대는
여.야 공천과정에서 탈락한
후보자들이 많은데다
탄핵정국으로 입지가 좁아져
총선에서 어느 정도 파괴력을
보일지 관심거립니다.

tbc뉴스 이혁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