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봉제기술연구소 설립 본격화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4년 03월 18일

지역의 봉제업체들이
봉제기술연구소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나 산업자원부도
광섬유등 산업용 봉제산업
육성을 위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대구경북 봉제조합 산하
봉제기술 지원센텁니다.

2년전에 문을 연 봉제기술센터는
맞춤형 기성복 생산을 위한
시제품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3차원 스캐너와 자동 재단기등
백여 종류의 봉제장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봉제조합 산하에 있어
정부의 정책과제 수행이나
자금지원을 받는데 한계가 있어 재단법인형태의 봉제기술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김규만 봉제조합이사장
(연구소가 설립되면. . .)

스탠딩/대구시와 산업자원부도
산업용 섬유 봉제산업 육성을
위해 봉제기술연구소 설립에
긍정적입니다.

산업자원부는 2단계
밀라노 프로젝트에 봉제산업
관련예산 29억원을 책정해
놓았습니다.

봉무동 패션어페럴밸리의
핵심인 봉제단지 조성을위해서도 봉제기술연구소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중국으로 건너갔던
국내와 일본업체들의 봉제물량이 기술수준의 차이로 다시 국내로 유입되는 여건도 봉제연구소의 필요성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tbc뉴스 이혁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