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결정-달성군편

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4년 03월 17일

결정 2004 현장을 가다
오늘은 대구 달성군 선거굽니다

3선을 노리는 여성현역의원과
신인인 여당과 야당후보등
3명이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98년 보궐선거를 통해 달성군과 인연을 맺은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은 대중적인 인지도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두번의 임기동안 추진해온
테크노폴리스유치와
사회간접자본확충을 마무리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출신으로 정계에 처음 입문한 열린 우리당 윤용희 예비후보는 전문적인 지식과 참신성을 앞세워
인물교체론과 테크노폴리스 조기조성등을 강조합니다

인터뷰 윤용희후보

민주노동당 허경도 에비후보는
노동운동으로 다져진 근로계층의 지지를 발판으로 내실있는 중소기업지원을 통한 공단활성화등을 내걸고 서민층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허경도

이번에 출마하면 박근혜의원과
세번째 승부를 벌이게 되는
엄삼탁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은
조만간 출마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구 15만의 달성군 선거구는 도농복합지역으로 아파트가
밀집된 화원과 다사등지의
표심을 누가 잡느냐가 승부를 가를 전망입니다

TBC NEWS 정석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