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모레(18일) 개막하는 국제소방안전 엑스포를 앞두고 내일(17일) 오후 엑스코 옆 무역회관 터에서 종합 시범훈련 리허설을 개최합니다.

이 행사에는 소방과 경찰, 군, 산림청 등 26개 유관기관 단체가 참가해 테러진압과 인질구출, 화재진압과 복구훈련, 그리고 축하비행과 축하 퍼레이드 등을 최종 점검합니다.

모레부터 나흘동안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 국제소방안전 엑스포에는 세계 13개국 120여개 업체가 참가해 최첨단 소방장비와 방재시스템을 선보이고 다양한 시민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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