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로 보이는 주택화재로
한 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40분쯤
대구시 봉덕동 45살 김모씨 집에서 불이나 김씨가 숨지고 가재도구 등을 태워
57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방안에서 18리터용 시너 한통이 발견됐고 화재가 급격하게 번진 점으로 미뤄 방화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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