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10분쯤 민주당
대구시지부 사무처에 3,40대로 보이는 남자 10여명이 난입해
20여분동안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당직자인 48살
장모씨등 3명이 상처를 입었고 컴퓨터를 비롯한 집기가 부서져 업무가 마비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난동을 부린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와 경북지방 경찰청은 한나라당 당사와
공항을 비롯한 주요시설물에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만일에 있을 긴급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경찰 지휘관들은 모두
정위치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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