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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눈피해 77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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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이승익

2004년 03월 12일

경북 북부지역의 폭설피해가
11개 시,군에서 77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경상북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폭설로 학교시설 3곳을
비롯해 공공시설 피해 26억원과 비닐하우스 등 사유시설
752억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지역별로는 문경의 폭설피해가 340억원으로 가장 많고
예천 144억원, 영주 129억원,
상주 101억원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지금까지
폭설피해 복구작업에
연인원 12만명이 투입됐고
오늘도 8천9백여명이 부서진
시설물 철거 등 일손돕기에
나섰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는 16일까지 중앙조사반과 함께 피해조사를 한 뒤 19일까지 복구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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