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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특재 농민반응+복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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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봉

2004년 03월 10일

이처럼 폭설피해 지역이 모두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되자
농민들은 크게 반겼고 복구도
활기를 띄었습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농민들은 특별재해지역 선포로 지원금을 50%에서 많게는 150%까지 더 받게 됐다며 반겼습니다

또 복구비 가운데 자부담이
전액 보조로 바뀌어 부담을
덜게 됐다며 가능한 빨리 지원되기를 바랐습니다

[강이남-상주시 내서면]

특별재해지역 선포 소식이 전해진 오늘 상주에서는 복구도 활기를 띄었습니다

경주시청 공무원 150여명은
폭설로 지붕이 무너지고 비닐이 찢어져 배나무가 얼어 죽은 하우스를 철거하느라 하루종일 땀을 흘렸습니다

앙상하게 남은 철재 파이프를
뽑고 풀고 자르고 또 옮기는
철거에는 쇠톱과 산소 용접기는 물론 그라인드까지 동원됐습니다

[이무근-경주시 자치행정과장]

구미와 상주경찰서 직원과
의경들도 폭설로 주저 앉은
오이시설단지의 쇠파이프를
잘라 내며 복구를 도왔습니다

[이승훈 수경-구미서 방범대]

[이종문-상주시 양정리]

상주에서는 공무원과 자원
봉사자 천여명이 복구지원에 나서는 등 문경과 예천등 경북도내 폭설피해 전지역에서 오늘부터 복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TBC뉴스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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