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국제도시 이미지 제고

정치행정팀 이승익

2004년 03월 10일

PID는 대구를 국제사회에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일부 해외도시에서는 대규모
방문단을 보내 교류확대 의사를 보이는 등 예년보다 높아진
대구의 대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승익 기잡니다.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는
이번 박람회에 시정부 대표단과 섬유인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사절단을 참가시켰습니다

이들은 PID 행사장에 자체
홍보관을 마련해 섬유관련
제품을 전시하는 등 해외 참가
도시들 가운데 단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와의 경제교류 확대를 겨냥해 투자유치 설명회까지
개최하는 열의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장징지에/
웨이하이시 대표단

지난해 대구와 우호 교류도시 협정을 맺은 양저우와 선양,
닝보도 대규모 방문단을 보내와 PID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해외 참가업체와 바이어
숫자에서도 높아진 대구 섬유
박람회의 대외 인지도를 읽을 수 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동남아와 유럽은 물론 전쟁의 포연이 가시지 않은 이라크 바이어들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INT/카심 알 자나베이/
이라크

190여 참가업체 가운데 20%를 웃도는 40여곳이 해외업체들이고 해외 바이어는 천5백명이 등록해 지난해보다 3백명 가량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클로징)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우리나라의 섬유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국제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안팎에 심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tbc 뉴스 이승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