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건환경 연구원은
세균성 병원체에 의한
집단 식중독과 전염병 발생을
막기위해 오늘부터 열흘동안
학교급식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염병 보균검사를 벌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기간동안 지난 2001년 이후 집단식중독이 발생한 9개 학교의 급식과 조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장티푸스와 세균성이질, 콜레라 등 전염성이 강한 10종류의 병원체를 중점
조사합니다.

연구원측은 가검물 검사결과
보균자로 판명되는 조리원에게는 학교급식에 종사하지 못하도록 관리하고 보균경로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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